삼학식품, 대표제품 울외장아찌 ‘울외’ 특허청 상표권 올해도 갱신 완료

입력 2020-02-14 16:37   수정 2020-02-14 16:39



삼학식품의 대표 효자 브랜드인 ‘울외’ 장아찌가 올해도 특허청 상표권을 갱신 완료했다. 삼학식품의 상표 등록은 지난 1994년과 2004년 대한민국 최초 ‘울외’로 완료되었으며, 올해도 상표권을 갱신함으로써 삼학식품만의 고유 상품으로 인증 받게 되었다.

울외라는 이름은 ‘삼학식품’ 故황보인 대표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고, 삼학식품에서 백과로 만든 장아찌가 특허청에 등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삼학식품의 ‘울외’ 장아찌는 백과 재배부터 장아찌 가공까지 하나하나 정성으로 제조해 맛과 전통을 중시하는 대표 장아찌 브랜드다. 3대째 맛을 이어오며 전북 지역 음식의 맛을 알리고 있으며, 전라북도 농특산품 공동상표인 ‘최고명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 미주 및 일본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쓰는 중이라 알려졌다.

관계자는 “故황보인 대표부터 3대째 보내주시는 사랑에 감사할 따름. 꾸준한 사랑을 주시는 만큼 고객들에게 한결 같은 맛으로 보답하고자 한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외’ 장아찌는 월과, 채과, 백과 등으로 불렸던 재료를 이용해 만든 장아찌로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무기질, 섬유소 및 비타민B 등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전통향토음식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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